대기
지나다닐때마다, 또는 들리는 말에 의하면 항상 웨이팅이 있는 집이라고 했다.
동륭이 동생분의 말을 빌리자면, 아웃백 하위호환 느낌, 줄은 왜서는지 모르겠다였지만
음..동륭이도 가보고 싶어하고 배도 고프니 일단 갔다.
테이블링 어플 이용해서 원격 예약 할 수 있다던데, 어플이 계속 무한 로딩 걸리더니
나도 모르는 사이에 계좌인증 다 실패했다. 고객센터 전화하래서 속으로 빠큐 날려주고
현장가서 예약대기함. 어플 ㄱ같다.
갔을땐 이미 4팀이 대기였다.
음 그래도 웨이팅 봤던거에 비하면 괜찮은거같기도...
날도 추워서 차에 대기
입장과 주문
차례 착각하고, 그냥 들어갔는데 아직 아니였던 것이다!!
테이블 좌석은 부를때까지 기다려야하고, 주방 앞 바 좌석은 바로 앉을 수 있대서 그냥 ㄱㄱ
앉아보니 이럴땐 키큰게 다행이였다. 바닥에 다리 안닿였으면 허리아팠을듯
그와중에 동륭이 혼자 의자와의 싸움 했는지, 의자에 손을 박살냈다. 부어있음;
3월 세트가 있길래 ㄱㄱ
(새우로제파스타+샐러드+10불 스테이크+에이드1)
에다가 새우오이스터파스타? 베스트메뉴래서 시켜봄
음식
<치킨 텐더 샐러드 사진> (이였던것)
음..먹고나서 찍은건데, 여러분들의 눈을 보호하기 위해 안올리는걸로.....
먼저 10불 스테이크
고기가 조금 식어있었고 야채가 따뜻했다? 음?
야채 구운 사이 식었는지 아니면 미리 구운건가 흐음 여튼
살짝 질겼다. 근데 가격을 생각하니 나쁘지 않은 것 같고..애매하다
매달 10일에 와서 조금 싸게 먹는게 나을수도
(10일에 10불 스테이크를 주문하면 할인해준다.)
엥 근데 파스타 사진을 안찍었나부다
ㅈ때뿌따...진짜 이런 글 쓸 자격도 없다 찌밤..
새우로제파스타 굳
새우오이스터파스타.? 이렇게 매울줄은....나만 맵찔이였다.
감상
한번은 갈만하다.
주차:★★★★☆
- 주차장이 잘 되어 있음. 대신 사람이 많아서 이중주차도 있고, 인도에 주차하는 개새끼들도 많음
맛: ★★★☆☆
- 아웃백 하위호환은 됨, 근데 이런 양식집은 많다..굳이 줄 설 필요가 있ㄴ을까
가격: ★★★★☆
- 둘이서 5만원 안되게 나옴. 나쁘지는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