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2

부산(구포국수)

아침 동륭이가 아침에 볼 일이 있어서, 부산 가는김에 같이 갔다. 잠시 혼자 남겨진 나는, 나름 화명동에서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는 PC방에 가서 기다리기로 했다. 아침 일찍이라 손님은 나포함 3명뿐이였고, 오랜만에 pc방을 온 탓에 잠시 머리가 멍했지만 이내 자리에 앉아 시간 충전 후 게임에 몰두했다. 입이 심심해서 커피와 밥을 시키려 메뉴판에 들어갔는데 잠시 당황해서 사진 한 번 찍었다. 절단난 피카츄 시켜보고 싶었는데, 오전10시까지 브레이크타임이라 아쉽게도 못ㅁ거었다. 그렇게 파판하고 동륭이가 일 마친 뒤, 점심을 먹기로 했는데 찾아보니 부산도 먹을곳이 별로 없었다. 비도 부슬부슬내리고 추운탓에 만덕에 있다는 한우꼬리곰탕을 먹어보려다가, 방향을 급 틀어서 [구포시장]으로 향했다. 우리가 아는 ..

부산(소문난시장칼국수)

거제 시장 내가 아는건 거제시 인데, 부산에도 거제가 있나보다 아무튼 근처 볼 일이 있어 들렸는데, 분위기가 짱이였다 이런 느낌으로, 여러 가게가 모여 장사를 하고 있담. 근데 여기가 나름 유명한 집인 것 같았다. 열심히 반죽하시고 삶으시는 중 가격 가격대는 대부분 4~6천원 선이였다. 내가 먹은 칼국수가 4500원인가 했었음. 칼국수와 수제비에 김밥 주문! 음식 먼저나온 동륭이의 수제비와 김밥 옆에 손님이 깍두기 덜어먹으라고 팁까지 알려주셨다. 감사합니다 김밥은 밥이 조금 딱딱해져서 슬펐음 그리고 나온 나의 칼국수 특이하게 배추가 들어가있다. 손칼국수라 그런지 면발 먹을때 탱글팅글한게 아주 좋았다. 더보기 주차:☆☆☆☆☆ (공용주차장이 있긴 한데 넘 작음, 근처 주차하기도 쉽지않아서, 먼 곳에 대고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