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진주(국립진주박물관)

람모니 2023. 3. 19. 15:46

진주성을 낮에 와본게 5~6년만이다.

처음 진주에 왔을 때, 구경 삼아 들려봤던 곳

이제는 이 지역주민이 되어 공짜로 입장이 가능하다 껄껄

날이 너무 따뜻하고 걷기 좋았던 날이였다.

 

제네럴 킹시민..

박물관이 진주성 안에 있어서 왔다.

 

 

남강과 하모

진주시에서 열심히 미는듯 하다.

 

 

걷다가 국립진주박물관을 발견!

슬금슬금 이동했다.

 

 

 

박물관이 크지 않지만, 외관이 멋있었다.

박물관 앞 마당에 볕을 즐기러 온 분들이 많았다.

 

 

입장 하자마자 보였던 승자총통 체험.

평일이라 사람이 없었고, 마침 3분 뒤 체험시간이 다가와서, 

인적사항 적고, 바로 체험 시작 했다.

 

최대 4명까지 가능.

 

 

직원분의 친절한 설명 이후 나오는 영상.

 

임진왜란, 승자총통을 쏘는 병사에 빙의해서 왜놈들을 쏘면 된다.

간단한 튜토리얼이 있으며,

조작 방법은 총의 버튼만 누르면 되는거라

애들도 충분히 즐길만 하다.

 

 

 

군필남고생 특

총 잡으면 사격술 자세 보여줌 pri...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인 진주대첩

(한산도 대첩에서, 많은 왜군을 이긴 나는 진주로 향했다..)

 

 

ㅇㄴ..

중간에 총을 쏘았는데도, 조준점이 이상한데 있어서 놓친게 너무 많았다.

여튼 왜놈들을 120명 이상 격퇴해서,

 

핸드폰으로 QR코드 찍으면, 나온다.

선무공신 2등에 봉해졌다.

제네럴 킹시민과 같은 교서를 받았는데,

실제 박물관에 가보면 김시민 장군의 선무공신 교서가 전시 되어 있다.

교서 길이가 엄청 길고 깨끗했던 걸로 기억

 

그럼 1등이 누구냐면

제네럴 킹순신이였다. 권율 원균도 있었음

 

저 교서는 일본에 있다가 모금운동을 통해 우리나라로 다시 들어오게 되었다.

 

 

휴식 공간

 

1층과 2층에는 임진왜란과 진주성 관련 전시였고, 1층에 병자호란 기간 전시를 하는 것 같았다.

 

 

 

잠시 쉴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좋았다.

이 날 사람도 없고 고요해서 관람하기 편했다.

 

 

크지 않은 박물관이지만, 재미 있었다.

박물관 구경 후 보는 진주성은 평소와 다르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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