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알볼로피자(진주 하대점)
람모니
2023. 2. 28. 13:39
네고왕 이벤트로 처음 시켜본 알볼로피자!
킹에게 사죄의 의미 겸 저녁으로 먹기 위해 홈페이지 들어갔는데
(킹=사장님)
역시나 핫한 이벤트라 그런지, 아침 시간에도 불구하고 대기가 1시간 40분이였다.
수업이 끝나니 홈페이지 접속 성공!
앗 근데 회원가입을 안했네
회원가입 진행 하고 나니 다시 끝없는 대기가 기다리고 있었다.
사실 알볼로피자 처음 시키는거라
어떤 메뉴가 있을까 했는데, 일단 피자 자체가 화려했다.
그런데 킹과 나는 화려한 토핑은 별로 안좋아하는것이였다!
일단 먹으면서 흘러내리고, 여튼 먹기 지랄맞은게 제일 싫었다.
그래서 제일 무난한 목동피자로 결정!
배달 예상시간은 65분
정말 65분 넘어서 왔다!
치즈볼이 소진되었는지 윙과 텐더가 왔다.
윙은 내가 안먹어서 킹께 드렸다.
그래도 먹기 편하게 조각별로 잘라있는게 괜찮았다!
피자 맛이 좋았다 대신 기름이 좀 많은 것 같았다.
느끼해질려하면, 랜치 소스가 있어서 리셋 시켜주는 느낌이다.
근데 저 소스가 기본으로 오는건지 모르겠지만,
많은 종류의 소스가 와있었고, 그 소스를 담은 봉투에 있던 주소지는 여기가 아니였다
음..아마 피자집이 많이 바빴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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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가 되면 또 시켜먹고 싶다.
다만, 할인을 해서 저 가격인데, 안했으면 가격이 좀 쌘 것 같다.
상시로 할인때리면서 배달비 안받는 도미노피자를 더 찾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서
아쉬웠다.